고객이전부다1 브랜딩의 시작은 목표 고객의 취향과 정서를 파악하는 일부터 트로트 붐의 진원지가 된 황태자 임영웅의 찐팬인 장모님께 릴보이의 랩을 들려 드린다면 어떤 반응이실까? 클래식으로 고상한 아침을 여는 우리 모 작가님께 아침부터 금속성 가득한 하드코어 메탈을 들려준다면 ? 장모님께는 별로 좋은 소리 못들을 것이고, 모 작가님의 심기도 불편하게 만들게 확실해 보인다. 취향이 아닌 음악을 듣는 건 광장한 스트레스가 되듯, 취향이 아닌 브랜드나 상품은 추천 받는 것도 굉장한 스트레스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브랜딩의 시작은 반드시 목표시장의 취향과 정서를 파악하는 일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장모님 상대로 릴보이 영업을 하거나, 특별한 날 여친에게 순대국을 권하는 실수는 말아야하니까. 목표 고객의 연령과 성별, 지역 등을 대략 설정하고 나면 소설을 쓰듯 등장 인물인 고객에 대해.. 2021.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