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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회사 일일 생존 습관]17

성장 순환 패턴 ‘참, 쉽지 않네’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 ‘어려워서 절대 못하겠다’ 정도는 아니라서 도전 의욕이 생기고 해볼만한 용기가 생기는 상태입니다. 저는 이 상태가 좋습니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중간 지점 어딘가, 어려움과 쉬움의 가능성을 모두 품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아, 어렵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 도전하는 게 많이 망설여지겠죠. ‘너무 어렵다’면 아예 시작할 엄두가 나지않을 것입니다. 막상 시작을 하더라도 어려워서 금방 포기할 수 있겠고요. 그런데 ‘쉽지 않은’ 상태는 노력을 하면 언제가는 ‘어렵지 않은’ 상황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상황를 말합니다.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면 쉬운 상태로까지도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이미 쉬워진 상태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희열을.. 2023. 6. 5.
<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 출간 소식입니다. 저의 첫 책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은 입니다. 제가 지난 5년간 일인 회사를 꾸려가면서 얻어낸 깨달음과 경험을 담은 책입니다. 일인 회사는 곧 '저'이기도 하니 ‘스스로 브랜드가 되는 법'이라는 부제처럼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책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처음 일인 회사를 주제로 출판 제안을 받았을 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제가 유명인도 아니고 더구나 성공한 일인 회사도 아닌데 그런 이야기에 누가 귀 기울여 줄까?라는 의심을 했습니다. 넘쳐나는 성공의 이야기도 잘 듣지 않는 세상에서 말이죠. 하지만 시선을 약간 돌려보니 정작 저처럼 고군분투하는 일인 회사들의 이야기는 거의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와 같은 회사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말이죠. 저는 그게 오히려 기회일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극적으로 .. 2023. 1. 19.
[디자인 쉽게하기] 디자인 씽킹을 적용한 디자인 프로세스 대학 때 과제로 ‘나비 축제 포스터 디자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 포스터가 왜 필요한지, 어떤 생각을 담아야하고,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줄지’에 대한 생각보다는 일단 덮어 놓고 ‘나비를 어떻게 그리지?’, ‘어떤 나비를 그릴까?’, ‘붓으로 그릴까? 펜으로 그릴까?’ ‘물감이 좋을까? 아니면 컴퓨터 그래픽이 좋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질문이 잘못되니 당연히 결과물도 산으로 갔겠죠. 시간이 한참 흘러 빛 바랜 포스터를 본가 창고에서 볼 일이 있었는데, 저 땐 왜 그것 밖에 생각하지 못했을까라며 한심한 눈빛으로 포스터를 쳐다보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저에게 다시 ‘나비 축제 포스터 디자인’이라는 프로젝트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까요? 일단은 대학 때와는 출.. 2022. 9. 5.
[디자인 쉽게 하기] 말이되는 디자인 하기 ‘그래, 말이 된다.’ 예전 직장 대표님이신 '호돌이 아빠' 김현 대표님께서 정말 자주 하셨던 말씀이다. 그 말씀을 들을때마다 가슴에 콕콕 박혔었다. 정말 크게 들렸다. 그 때의 나는 정말이지 '말이 잘 안되는' 삽질 디자인을 한참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말이 되는 디자인'이란 누구나 공감이 가고 쉽게 이해하는 디자인이다. 보면 바로 이해 가능한 쉬운 디자인. 의도를 금방 눈치챌 수 있는 디자인. 몇마디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어쩌면 디자인이란 장치는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과정이고 수단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런 디자인 본래의 목적을 '말이 된다'라는 한마디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시각 디자인을 비주얼 커뮤니이션이라고 번역하는 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결국 디자인은 소통의 도.. 2022. 9. 5.
[남을 브랜딩하기] 우리만의 방법으로, 우리다운 방식으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9. 5.
[남을 브랜딩하기] 끝을 알고 일하면 좋은 점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9. 5.
[남을 브랜딩하기] 부르다 보면 답이 옵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9. 5.
[나를 브랜딩하기] 브랜딩은 체질을 바꿔 나가는 과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9. 4.
[나를 브랜딩하기] 몇개의 단어로 나를 규정 해보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