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낫리스트1 브랜딩에 도움되는 부정형 질문법 '우리 브랜드가 사라지면 사람들이 불편해할 건 뭘까?' 어제 비즈한국에서 주최한 '브랜즈비즈 컨퍼런스'에서 일곱분의 강연자께서 말한 수백가지 브랜드 얘기 중 가장 기억나는 문장입니다. 500페이지 책한권에서도 머리가 탁 트이는 한문장만 얻을 수 있다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퍼러스를 듣기 위해 하루를 다 썼지만, 저 문장을 머리 속에 담아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보통 우리가 브랜드를 얘기할 때는 '고객들에게 어떤 좋은 걸 제공해야할까'라거나, '고객들에게 우리가 해줘야할 건 뭘까?'라는 긍정형의 질문을 하게되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고객들에게 제공하지 말아야할 건 뭘까?'라거나 '고객들에게 강요하지 말아야할 건 뭘까?', '우리 브랜드가 없다면 사람들이 불편해할 건 뭘까?라는 질문이 더.. 202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