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빌딩1 남의 콘텐츠를 실어 나르는 사람이 아니라, 내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사람으로 그야말로 콘텐츠 시대다. 온라인 콘텐츠가 시장을 이끄는 시대다. 뭘 하나 팔더라도 컨텐츠가 매력적이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다. 유투브나 인스타, 페이스북 콘텐츠에 자본이 몰린다. 과거에는 티비, 신문등 한정된 권력을 가진 매체가 독점하던 걸 이제는 개인이 얼마든지 콘텐츠를 발행하고 편집하는 시대가 됐다. 콘텐츠의 수준 문제가 가끔 불거지긴 하지만, 어쨌든 거대한 흐름은 이미 거스를 수 없게 됐다. 불과 얼마 전 '뉴스피드’라는 페이스북의 카테고리 제목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날마다 보는 건데 그날따라 ‘뉴스’라는 글자가 주먹만하게 보이는 게 아닌가. 그러면서 ‘이 피드를 내가 만들고 편집한 뉴스 즉 콘텐츠를 배포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십년동안이나 개인적인 생각.. 2021.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