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브렌디2 나만의 글쓰기 도구 리뷰 하나를 적더라도 문자 하나를 보내더라도 메일 하나를 쓰더라도 글쓰기하듯 형식을 갖춰 제대로 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 일들은 그 리뷰를 문자를 메일을 받을 사람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 문장과 말들이 모이고 모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생각을 좀 더 자연스럽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씽킹브릭 #생각전달훈련 #나만의글쓰기도구 2020. 9. 17. 소유한 물건보다 경험의 자산을 뽐내는 시대 SNS에 넘쳐나는 음식과 여행사진들을 보면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랑하지 못해 안달이 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나 또한 예외일 수 없죠. 좋은 것을 보면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고, 자랑도 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입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그 흐름에 동참하고 있어서 놀랄 때가 많습니다. 예전엔 ‘싸이월드’였던 것이 최근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옮겨왔을 뿐 사실 인터넷이 생겨난 이후의 세상에서는 계속해서 그런 현상은 있어왔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처럼 어린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세대에 걸쳐 이렇게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경험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각종 인터넷 플랫폼들이 잘 채워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 2020.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