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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3

살아갈 때 도움이 되는 생각들 대전제 하나, 사람들은 바쁘다. 그 게 일이든 개인사든 상관없이 항상 바쁘다. 백수도 과로사한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닌듯하다. 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항상 끊임없이 뭔가를 찾아내고 해보고 피곤하고 자고 일어나고를 반복한다. 대전제 둘,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마다의 우주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우주 안의 일들이 가장 중요하다. 우주 밖 일들까지 돌볼 여유가 없다.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 예를 들어 내가 아프다거나 내가 슬프다거나 내가 사랑에 빠지거나 하면 그 현상은 더 심해진다. 사랑에 빠졌을 때를 생각해보자. 남녀의 사랑일수도있고 일에 대한 사랑일수도 있고, 좋아하는 어떤 것에 대한 사랑일 수도 있겠다. 나와 사랑하는 대상의 우주, 세상에는 단 두개의 우주가 전부다. 다른 우주들은.. 2021. 2. 13.
인정하면 편하다. 인정하면 편하다. 그냥 받아들이면 편하다. 오는 자극에 과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일상이 평온하다. 아니 인생이 잔잔하다. 날마다 파도타는 일생은 정말 피곤한 일인가. 왜 쉽게 인정하지 못했던 걸까. 왜 남들을 인정 시키고 싶어 안달이었을까. 언젠가부터 내 외모를 내 출신을 내 능력을 내 약점을 내 자산을 내 처지를 그냥 인정해 버렸다. 그렇게 되끼까지는 참 어려웠지만. 왜 쉽지 않았을까? 남들의 인정에 목말랐던 것 같다. 인정 받으려면 별 것도 없는 나를 숨기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그게 숨긴다고 숨겨질 일인가. 한두번은 속일 수 있지만 여러번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게 피곤하게 사느니 그냥 나를 쿨하게 인정하는 게 훨씬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켜봤자 특별한 재능도 굉.. 2020. 10. 28.
나만의 글쓰기 도구 리뷰 하나를 적더라도 문자 하나를 보내더라도 메일 하나를 쓰더라도 글쓰기하듯 형식을 갖춰 제대로 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 일들은 그 리뷰를 문자를 메일을 받을 사람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 문장과 말들이 모이고 모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생각을 좀 더 자연스럽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씽킹브릭 #생각전달훈련 #나만의글쓰기도구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