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브랜드1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어제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계속 나아가겠다는'는 김범석 대표의 인터뷰가 떠올랐다. 처음 그 짧은 문장을 보고, 순간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심지어 기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중 최고라고 하는 애플의 'Think diffeent'보다 인상적이라는 느낌도 받았다. 왜 그토록 인상이 깊었던 걸까?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문장 안에서 그 이유를 살펴봤다. 첫번째는 구어체의 문장이기 때문이다. 이 건 쿠팡이하는 비즈니스의 성격과도 잘 맞는다. 쿠팡은 주로 생활 소비재를 판매하고 유통하는 고객 밀착형 플랫폼이다. 성격상 매일 또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접촉해야하니 고객과의 스킨쉽리 무엇보다 중요한 특성을 가진다. 어렵고 추상적이거나 너..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