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디자인1 [폰트] 작은 회사의 영문 전용서체 개발 과정 작은 회사에서 전용서체가 왜 필요해 ?! 디자이너들의 꿈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카페같은 스튜디오를 차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디자인이 인정받고,,,거기에 적당한 수입도 얻으면서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하는 꿈. 내 꿈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디자인과 브랜딩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뒤로, 앞서 말한 그런 일들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는 않는다는 걸 금방 알게 되었다. 그럼 당장이라도 우리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는 없을까? 변변한 포트폴리오도 없는데, 어떤 걸로 우리 회사를 알릴 수 있을까? 서체 어떨까? 서체에 우리 회사가 꿈꾸는 비전과 철학을 담아내면 어떨까? 그런 서체를 짓는 일이 카페같은 사무실을 만드는 일보다 멋진일 아닐까 ? 그래 당장 이룰 수 있는 꿈부터 시작하자 ! 서체 개발 프로.. 2020.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