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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K]/씽킹 브릭

살아갈 때 도움이 되는 생각들

by BRIKER 2021. 2. 13.

대전제 하나,

사람들은 바쁘다.
그 게 일이든 개인사든 상관없이
항상 바쁘다.
백수도 과로사한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닌듯하다.
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항상 끊임없이
뭔가를 찾아내고 해보고
피곤하고 자고 일어나고를 반복한다.

대전제 둘,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마다의 우주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우주 안의 일들이 가장 중요하다.
우주 밖 일들까지 돌볼 여유가 없다.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
예를 들어 내가 아프다거나 내가 슬프다거나
내가 사랑에 빠지거나 하면 그 현상은 더 심해진다.
사랑에 빠졌을 때를 생각해보자.
남녀의 사랑일수도있고
일에 대한 사랑일수도 있고,
좋아하는 어떤 것에 대한 사랑일 수도 있겠다.
나와 사랑하는 대상의 우주,
세상에는 단 두개의 우주가 전부다.
다른 우주들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두 전제를 기억하자.
사람들은 바쁘고, 나에게 관심이 없다.
이 걸 받아 들이고 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내 스스로 생각하는 큰 실수, 큰 약점들도
그들에게는 별 게 아니고
다른 별 이야기니까.

남의 시선 때문에 시도하기 어렵다거나,
남들의 관심 때문에 부담스러울 때도
마음 쓰지 않고 그냥 내 생각대로
일단 시도할 수 있게 된다.

그 게 성공하든 안 하든 사람들은 항상 바쁘고,
자신들에게만 관심이 있을테니.
새로운 일을 하는데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게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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