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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K]/브랜딩 브릭

브랜딩이란 연결과 조합의 과정이다

by BRIKER 2021. 2. 14.

유능한 쉐프는 평범한 재료를 가지고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순서와 조합을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맛을 찾아낸다.

보통의 개인들이 모인 조직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보통이 아닌 조직이 된다.

별 거 아닌 것 같은 아이디어도
어떻게 엮어내느냐에 따라
빛나는 아이디어로 바뀐다.

특별하고 새로워 보이는 건
그 자체로 불쑥 생성되기 보다는
색다른 순서로 연결하고
조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거미 줄의 가닥은 그 자체로는 별 쓸모가 없다.
한가닥 한가닥이 예술적으로 엮여
목적에 맞는 관계맺음이 형성됐을 때
제 역할을 다하게 된다.

브랜드도 이와 마찬가지 아닐까.
브랜드의 각 요소들은 평범하고 단순해도
어떻게 연결되고 조합되느냐에 따라
그 브랜드만의 특별함과 경쟁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평범했던 브랜드가 새롭게 태어날 수도 있다.

그렇게 보면
브랜딩 -ing이란 연결과 조합의 과정 -ing 이라해도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매거진브랜디
#연결과조합 #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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